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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8년 3월 마지막 날의 한화이글스

Knowledge, research 2018.03.31 댓글 내꿈은보신탕



하 ... 진짜 암 걸릴꺼 같다.
앞으로 시즌은 길다 . 좀 더 지켜보자. 그러고 10년을 보냈다 .

난 이해가 안되는게 , 프로무대에 왜 도대체 연습하러 나오는지 모르겠다.

관중들은 돈내고 경기를 보러 왔다. 수억에서 수십억의 돈을 받는 선수들인데 , 이건 너무하지 않니 ?

프런트 감독 코치진들 진짜 뭐 딜레마도 아니고 ,
저렇게 지고 있는데 , 무한도전 안보고 야구보고 있는 나도 참 대단하다 .

‘18시즌 진짜 시작이다 . 근데 시작이 반이다 .
벌어지면 어짜피 여름 후에 따라가지도 못한다 .

김성근 감독님이 왜 그렇게 야구를 하셨는지 이해가 간다. 그리고 10년간 그 시절이 지더라도 가장 재미있는 시즌이였다.

돈주고 오는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.
연습 좀 하지말고 , 그건 2군에 가서 하던지 , 훈련기간에 도대체 뭐하는거지 ?

프로리그다. 경험하는 무대가 아니라 , 증명하는 자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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