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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시원 사태

Knowledge, research 2017.10.26 댓글 내꿈은보신탕

 

 

 

[명사] 좋아하여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며 기르는 개. 주로 실내에서 기르는데 스피츠, 테리어, 치와와 따위가 있다. 

국어사전의 사전적의미를 보면 , 대형견은 애견이 아닌가 보다.  대형 견은 (1.큰개, 대형견 大:큰 대犬:개 견) 그냥 큰개

 

나도 강아지를 키운다. 애착이 나도 심하다.

난 산책을 자주 시켜 본적이 없다. 누구는 넌 개를 키울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고들 한다.

산책을 시키면 , 동네 한바퀴 돌고 , 강아지가 먼저 집으로 향한다. 내가 산책을 당한다라는 표현이 맞다.

혼자 살아서 , 어려서부터 산책을 자주 시키지 못했다. 그러한 이유로 매우 사회성이 떨어진다.

 

사회성이 떨어진채 6년을 살다보니 , 우리집 강아지도 사람을 문다. 정확하게 표현하면 , 무서워한다.

지금까지 단 한번도 목줄을 안한적이 없다. 위험하기도 하고 , 과거 동생이 산책을 시키다가 , 목줄이 풀리는 바람에 도로로 뛰쳐나가서 , 큰 사고를 당한뻔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.

그 이후론 , 동네 또는 한적한 곳이 아니면 산책을 시키지 않는다.

물론 잘못되었다는 것을 잘안다. 그렇다고 , 알맞는 환경에 보내기도 싫다. 가서 적응에 대한 문제와 내 개는 내가 가장 잘 안다. 매우 힘들어할 것이다.

 

최시원의 사태를 보면 , 정확하게 견주의 잘못이 맞다. 자유와 통제의 경계는 지켜야 한다.

인간 중심의 사회가 아니던가 ? 아프리카 초원의 밀림도 아니고 ,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 

강아지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.

예전 회사 사장님께서 이런말을 했다.

강아지가 왜 입으로 무는줄 아냐고 ? 대답은 충격적이였다. 손이 없는데, 입으로 물지 그럼 어떻게 하냐고 ?

단순함을 이해를 못했다.

 

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. 그 이유는 , 개는 지금까지 사람과 함께 했고 ,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였나 ? 하는 생각이든다.

반려라는 표현을 쓰면 , 그에 맞는 합당한 대우와 그에 맞는 제도와 문화적 의식이 향상이 되어야 한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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