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동안 끄적인 정치적인 글 들을 보니 , 민주당 대변인도 아니고 , 부끄러웠다.
나 역시 왜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을 좀 해보았다.
시대적인 흐름과 태어난 배경 , 살아온 성장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정치적인 이념과 성향이 결정되는 거 같다.
물론 중도 또는 노관심도 있을 수 있고 , (이하 대통령 및 씨 생략 , 100%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며 내 주위에서 대부분의 생각을 옮겼다. )
베이비붐 세대들은 박정희의 동경 , 386 세대는 박정희와 전두환에 대한 투쟁 .. X 세대 ...등등
내 기억이 맞다면 , 대통령에 대한 인지는 전두환부터 였던거 같다. 아 재가 대통령이구나 .. 이런 인지
성장을 하면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근혜 를 경험했다.
사실 정치에 1도 0.1 도 관심이 없었고 ,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피부로 와 닿는 정책 현안들 때문에 , 재미삼아 뉴스를 보았다.
시작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이 컸다. 앵 ? 잰 누고? 그때도 그냥 운 좋아서 된 대통령 ,
정몽준이 당연히 2002년 특수를 타서 될줄 알았고 , 어리둥절 했던 02학번 내가 생각난다.
그렇게 구경하던 것이 , 검사와의 대화 언론과의 싸움 , 부동산과의 싸움 그리고 정권교체 ,
그리고 일어난 대통령의 서거 /
이때 까지도 몰랐다. 잘 ...
4대강 , bbk , das 그리고 박근혜의 등장과 당선 , jtbc 의 최순실 소개 탄핵 그리고 문재인의 당선
깊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, 한 가지 분명한건 정치 언론 검찰 등 그들이 존재한다.
난 그들을 여기서 , 집단적 이기적인 사고체계라고 생각한다. 쉽게 그들만의 리그라하자.
당연히 , 중립에 대한 무게의 추를 반으로 나눌수 없으니 , 어느쪽이든 기울어지게 된다.
생각해보면 , 서로 비슷한 부류다 . 좌든 우든 , 정책이 다를 뿐 , 그들이 추구하는 권력은 항상 같다 .
아쉬운 부분을 이야기 하고 싶어서다.
정책을 비판하고 , 사람을 모욕하고 이런거가 아니라 ,
일반적이고 사회가 납득이 가능한 상식이 통했으면 한다. 서로 합의를 하고 , 대립을 멈추고 , 대화와 토론을 해서 ,
서로를 이해를 해보려고 노력하고 , 양보하는
내가 너무 하느님 , 석가모니 같은 전 세계 어느나라도 거의 없는 말을 하고 있는걸까 ?
사람은 완벽하지 않다. 세상도 완벽하지 않다. 수 많은 국가이론 종교 사상 심지어 먹는거까지 다르다.
그토록 민주당 쪽에서 이해하려고 했고 , 이건 내가 볼때는 그냥 그쪽이 싫어 그리고 , 너무 스펙트럼이 뭐랄까 , 좀 다르다. 정도로 해두자.
지금의 부동산 정책을 보면 , 물음표 백만개가 찍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한다.
주위에서 편범 이야기를 듣는다 . 엄청나다. 이혼한 아이 2명씩 있는 남녀쌍을 찾아 다자녀 4명으로 특공 당첨받고 , 팔아버리고 ,
벼래별 이야길 다 듣는다 . 사실인지 확인은 안해봤다.
이런 조선놈들 ... 사기공화국 대한민국 ... 범죄율 중에 사기가 가장 높다.
아무튼 , 대립은 그만하고 , 대화와 토론을 하고, 서로를 생각하는 국회가 되었으면 한다.
마지막으로
문재인 대통령 취임사 중 ,
기회는 평등할 것이며 , 과정은 공정할 것이고 ,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.